아이와 여행, 짐은 줄이고 편안하게…외출용 유아용품 3선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10.10 08:00  수정 2026.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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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짧은 휴일을 틈타 아이와 가족여행을 떠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함께 새로운 곳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은 준비할 것이 적지 않다. 긴 이동 시간에 지칠 아이부터 낯선 식당에서의 식사, 외출 중 챙겨야 할 간식까지 여행의 곳곳을 미리 살펴야 한다.


그렇다고 필요한 물건을 모두 담다 보면 여행 가방이 금세 가득 찬다. 짐을 효율적으로 꾸리려면 일정과 이동 수단을 고려해 자주 사용할 제품부터 고르는 것이 좋다. 이동과 식사, 먹거리 보관 등 아이와의 여행에서 활용하기 좋은 유아용품을 소개한다.


스토케, 젯키즈 베드박스ⓒ스토케

◇ 스토케, 타고 이동하고 짐도 담는 ‘젯키즈 베드박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체력을 쓰기 쉽다. 기차역이나 공항의 긴 통로, 주차장에서 터미널까지 이어지는 길에서 아이가 지치면 부모는 짐을 든 채 아이까지 안아야 한다.


스토케의 ‘젯키즈 베드박스’는 아이가 올라타 이동할 수 있는 라이딩 캐리어다. 보행 거리가 긴 구간에서 아이를 안거나 업어야 하는 부담을 덜고, 아이에게는 이동 자체를 놀이처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캐리어 내부에는 장난감과 책, 간식 등 아이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다. 여러 가방에 나눠 넣었던 물건을 한곳에 모아 챙길 수 있어 짐을 간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동 중에는 휴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차 좌석에서는 다리 받침대로, 항공 이동 시에는 기내 좌석에서 간이 침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긴 여정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얼핏 투웨이 아기의자 부스터ⓒ허그파파

◇ 허그파파, 낯선 식당에서도 편안한 식사 자리


여행 중 식당을 고를 때는 메뉴만큼 아이가 앉을 자리도 중요하다. 유아용 의자가 없거나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부모와 아이 모두 식사에 집중하기 어렵다.


허그파파의 ‘다이얼핏 투웨이 아기의자 부스터’는 일반 의자에 장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식사 보조용품이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아이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여행 중 외식에 활용하기 좋다.


외출 시 휴대했다가 필요한 곳에서 꺼내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유아용 의자가 없는 장소에서도 아이가 안정적으로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 낯선 공간에서의 식사 부담을 덜어준다.


아기 이유식 보냉백ⓒ아가드

◇ 아가드, 이유식부터 간식까지 한곳에 쏙


장거리 이동이나 긴 외출에 나설 때는 아이가 먹을 음식도 따로 챙겨야 한다. 여행 일정에 따라 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이동 중 아이가 간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가드의 ‘아기 이유식 보냉백’은 이유식과 간식, 음료 등을 담아 휴대할 수 있는 외출용 제품이다. 먹거리를 다른 아이용품과 구분해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한 음식을 한곳에 모아 챙기기에도 편리하다.


평소 아이가 즐겨 먹는 간식과 음료를 담아두면 차량이나 공항, 관광지 등에서 필요할 때 쉽게 꺼낼 수 있다. 이동 시간과 외출 일정에 맞춰 먹거리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다.


아이와의 여행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짐보다 상황에 맞는 준비다. 오래 걷는 구간이 있는지, 식사할 곳에 유아용 의자가 있는지, 간식을 언제 챙겨야 하는지 살펴보면 꼭 필요한 물건을 고르기 한결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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