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1차관 “올해 수도권 공공주택 6.2만가구 착공 달성 총력”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10.02 18:05  수정 2026.10.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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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 추진 일정 점검…인허가 등 신속 추진”

내년 공공부문 8만4000가구 착공 목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수도권 주택 6만2000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상황을 점검했다. 또 사업별 착공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김 차관은 2일 서울 용산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대 공사와 함께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착공은 3분기까지 1만7000가구로 잠정 집계됐다. 또 연말까지 6만가구 이상 착공해 목표로 설정한 6만2000가구를 대부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차관은 공공주택 4만5000가구를 비롯해 신축매입, 민간정비 등 착공 예정 물량이 4분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사업별 착공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허가와 공사 발주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차관은 내년 착공 예정 물량에 대한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정부는 내년 공공부문에서 약 8만4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각 공사는 착공 이전 단계인 보상·부지조성 단계부터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목표 물량 달성에 나선다.


김 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주택 약 4만5000가를 포함해 신축매입, 민간정비가 모두 4분기에 착공 예정 물량이 몰려 있어 최대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현장별로 집중 관리하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인허가와 착공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공공과 민간의 주택공급 상황을 모니터링해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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