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꿀알바’ 뛴다…50배 시급 뒤 드러나는 악몽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01 10:22  수정 2026.10.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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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이재욱이 아르바이트 현장에 투입된다.


1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의 공개일을 30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호러 시리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주목받은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약한영웅​’ 등을 선보인 한준희 기획 총괄이 작품의 기획을 맡았다.


‘꿀알바’ 이재욱ⓒ넷플릭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초고액 일당 아르바이트 뒤에 숨겨진 위험을 예고한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서 혁준은 난장판이 된 공간 한가운데 앉아 있다. 사방에 널브러진 물건들과 어질러진 집기들 사이로 피투성이가 된 혁준의 모습은 그가 맞닥뜨린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더해진 ‘최소 시급 50배 보장, 꿀알바 수락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이끌린 혁준이 시급과 맞바꿔 마주하게 될 기묘한 일들을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빚 수렁에 허우적대던 중 마지막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인력 사무소를 찾아간 혁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허름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력 사무소에서 혁준은 최저 시급의 50배짜리 아르바이트를 권유받는다. 사장(이희준)은 솔깃하지만 의심스러운 제안 앞에 고민하는 혁준을 “이보다 꿀알바가 어딨겠어요?”라며 설득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알바는 만만치 않은 여정의 연속이다.


어둑한 밤 찾아간 편의점에서 때아닌 나방 떼의 습격을 받는가 하면, 어딘가 수상한 삐에로와 마주하는 등 기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혁준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한 번 성공할 때마다 높아지는 일당은 혁준을 또다시 위험한 알바로 이끌고, 목숨을 위협하는 악몽 같은 알바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혁준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청춘의 현실적인 서사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맞물린 ‘꿀알바’가 완성할 색다른 호러에 기대감이 쏠린다. ‘로얄로더’, ‘탄금’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활약한 이재욱이 현실 밀착형 미스터리 호러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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