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PC·9일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론칭 프리뷰서 주요 콘텐츠 공개
'성소·AI 모드'로 접속 부담 낮춘 MMOLite 표방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사전 다운로드를 하루 앞둔 이클립스.ⓒ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사전등록 100만명을 넘기며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장시간 접속과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부담을 덜어낸 'MMOLite'를 앞세워 오는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한 이클립스의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8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10일 낮 12시다.
사전등록 참여자는 누적 100만명을 넘어섰다. 참가자 전원에게 희귀 등급 무기 외형 소환권과 초월 소환권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한다. 100만명 달성 보상으로 초월 소환권과 무기 외형 소환권 각각 5장, 100만 골드도 추가한다.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직전까지 받는다.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세부 콘텐츠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에서 '이클립스 론칭 프리뷰'를 열고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스킬 융합 ▲권능 ▲보스 경쟁·드롭 ▲하이리버 전장 ▲인터서버 등을 플레이 화면으로 소개했다. 이상문 엔픽셀 PD는 업데이트 로드맵과 출시 시점부터 적용할 인게임 미션 이벤트도 설명했다.
이클립스는 언리얼 엔진5 기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개발진이 전면에 내세운 차별점은 MMORPG와 'Lite'를 합친 'MMOLite'다. 콘텐츠 규모를 줄이기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거나 반복 콘텐츠를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미다.
핵심 시스템인 '성소'에서는 경험치와 성장 재료, 소환권 등이 시간에 따라 쌓인다. 게임을 끈 뒤에도 캐릭터가 사냥과 성장을 이어가는 AI 모드를 더해 접속하지 못한 시간의 성장 공백도 줄였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맞춰 접속할 필요를 줄이는 '이클립스 타임'과 선택형 PvP 구조도 공개한 바 있다.
전투에서는 파이터·레인저·소서리스·어쌔신 4개 클래스가 각각 두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며, 두 기술을 결합하는 '스킬 융합'과 성흔·성유물을 조합하는 '권능'으로 전투 방식을 달리할 수 있다.
다만 개발진은 확률형 상품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확률 상품의 기대값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확정적인 효용이나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상품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출시 이후 MMOLite가 과금과 성장 구조에서도 이용자 부담을 얼마나 낮출지가 관건이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사전 다운로드와 론칭 프리뷰를 통해 공개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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