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대계 연구용역…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7일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서울 강남구 수도공고를 찾아 학교 측의 발전방안을 듣고 향후 과제와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공청회에 참석한 김 장관. ⓒ뉴시스
정부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의 인공지능(AI)·에너지 특화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7일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서울 강남구 수도공고를 찾아 학교 측의 발전방안을 듣고 향후 과제와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수도공고는 미래 인재 육성 비전과 특화 교육 강화 방안을 담은 ‘수도공고 백년대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결과를 토대로 주요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재정자립을 기반으로 첨단 교육시설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우수 학생 확보, 교사 지원 확대, 교육과정 개편 등을 추진 과제로 꼽았다.
재정자립 방안으로는 기존 학교 부지를 매각해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부 이전 방식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화한다.
수도공고는 이전 부지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등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후부는 AI·에너지 특화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우수 인력 확보는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수도공고가 미래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의 선도 기관으로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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