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영화<베스트셀러> 원톱 ´스릴러퀸´ 도전

한국영화 스릴러 붐 합류, <오로라공주> 이어 두 번째 도전

영화 <베스트셀러> 원톱으로 ´스릴러 퀸´에 도전장을 내미는 엄정화.

지난 4일 종영한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로 오랜만의 안방 외출을 즐긴 엄정화가 다시 스크린 무대로 돌아간다.

<결혼 못하는 남자>가 작품의 호평과 다르게 시청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으나, 현재 상영중인 영화 <해운대>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흥행 성공의 기쁨을 누리게 된 엄정화는 차기작으로 과감한 원톱 출연을 택했다.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극중 까칠하고 예민한 유명 베스트셀러작가로 분할 예정.

지난 2005년 상영작인 스릴러물 <오로라 공주>에서 열연을 펼쳐 아쉽지 않은 성과를 거둔 만큼 엄정화의 두 번째 스릴러 도전에 또 한 번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