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도 직업정보 담았다…30개 직업 업무도구 공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7.20 16:43  수정 2026.07.20 16:44

진로설계·취업준비 지원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준비와 직무 역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직업별 소프트웨어와 장비 정보를 담은 자료가 공개됐다.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직업 사례도 함께 담겼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별 활용 기술(소프트웨어) 및 도구(기기·장비) 목록' 정보집을 발간했다.


정보집에는 전문가 검토와 데이터 분석을 거쳐 보건·의료 분야 10개 직업,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 분야 20개 직업 등 모두 30개 직업의 실무 기술과 장비 정보가 수록됐다.


직업별 활용 사례도 제시했다. 한의사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한컴오피스를 활용하고 부항기, 침, 탕약기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방송작가는 한컴오피스와 유튜브를 활용하며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주요 업무 도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활용 사례도 반영했다. 치과의사, 사서, 만화가 등은 챗지피티(ChatGPT)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를 업무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정보집은 현장 재직자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 고용24와 사람인, 원티드, 잡코리아 등 공공·민간 채용 플랫폼의 채용정보를 활용해 제작됐다.


정보집은 임금직업포털 홈페이지의 '직업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취업 준비와 경력개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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