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공간된 휴게소"…풀무원푸드앤컬처, 여름 체험형 콘텐츠 확대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7.03 09:28  수정 2026.07.03 09:28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에서 열리고 있는 장수역사전시관의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 특별전. ⓒ풀무원푸드앤컬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의 전국 28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문화·체험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김제휴게소 새만금방향은 전북 지역 박물관과 협력한 '박물관 IN 휴게소'를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지역 박물관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순회 전시로, 매월 새로운 주제의 전시를 선보인다.


현재 2층 전망대에서 열리고 있는 장수역사전시관의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 특별전을 비롯해 11월까지 진안역사박물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등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광주휴게소 원주방향은 정선레일바이크와 협업한 포토존과 포크레인 체험 게임, 스마트 가챠존을 운영한다.


양평휴게소 광주·원주방향은 계절별 테마 포토존과 쿨링존, 냉음료 특설 판매장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광주휴게소 광주방향은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 함안휴게소 순천·부산방향은 '나만의 수박부채 만들기', 영산휴게소 창원방향은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반려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의정부휴게소는 반려동물 전용 식사존과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오수휴게소는 애견 수영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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