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노사 공동 '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1 15:19  수정 2026.07.01 15:19

안전경영 실현 위한 5대 핵심요소 재정립

한국에너지공단은 1일 본사(울산시 중구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 '제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KEA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노사 공동으로 새롭게 선포했다.ⓒ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일 본사(울산시 중구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 '제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KEA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노사 공동으로 새롭게 선포했다.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5가지 핵심요소(가치·체계·운영·협력·국민)를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모든 가치판단 기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법령 준수 및 안전보건경영체계의 지속적 개선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 지원 ▲노사 소통 기반의 맞춤형 교육·훈련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민 행복 기여 등의 실천의지가 담겨있다.


에너지공단은 새로운 방침 수립을 위해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해 도출된 300개의 안전 키워드를 반영하여 노사 의견 수렴, 전문기관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영자와 근로자 위원,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일방적 선언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함으로써 '노사 소통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과 위급상황 대응력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공단의 최우선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노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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