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일본 인프로니아와 맞손…글로벌 인프라 사업 협업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7.01 09:30  수정 2026.07.01 09:30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소재한 인프로니아 홀딩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인프로니아 홀딩스 키베 카즈나리 대표집행임원 사장(왼쪽 두 번째), 마에다건설공업 마에다 소지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 번째), 삼성물산 동경지점 나승일 상무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일본의 종합 인프라 서비스 기업 인프로니아 홀딩스와 글로벌 인프라 개발과 컨세션 및 민관협력(PPP) 사업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프로니아 홀딩스는 건설사업을 통해 축적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종합 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내 공항·도로·상하수도·경기장 등컨세션 사업과 PPP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인프라의 개발과 건설·운영·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풍부한 EPC 수행 경험과 관리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건축·도로·수자원 등 개발·컨세션 및 PPP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인프라 개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일본 국내외 개발 및 컨세션 사업 협업 ▲해외 PPP 사업 공동 추진 ▲공동 투자 및 기술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인프로니아 홀딩스와 금번 전략적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계기로 인프로니아 홀딩스의 탈 EPC 전략에 따른투자개발 등의 사업 전문성과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 수행 경험을 결합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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