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전국 교육청·관계기관과 환경교육 워크숍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6 08:50  수정 2026.06.26 08:50

기관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공유 워크숍’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전국 교육청과 환경교육 기관들이 학교와 지역 중심 환경교육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의 환경교육을 한층 활성화하고, 기관 간 정책과 우수 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교육부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광역환경교육센터 등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 1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역과 학교 현장에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개정되는 환경교육법 방향성을 짚어보고, 기후행동 1000만 국민 실천 문화를 넓혀갈 대안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 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을 잇는 연계 사례를 살폈다. 권역별 기관과 센터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논의했다. 학교환경교육협의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 사회와 연동된 실질적인 교육 확산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교육의 전문성을 더해줄 특별 강연도 함께 펼쳐졌다.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빅히스토리 특강과 더불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교육 특강이 차례로 열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핵심”이라며 “정부와 교육청, 여러 환경교육기관과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 에너지, 환경교육이 교육 현장 전반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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