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측 "연애 질문 자제" 요청…결별설에 쏠린 시선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6.24 14:00  수정 2026.06.24 14:01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패션지 인터뷰에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오랜 기간 이어진 열애설과 결별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름호 커버 스토리 '더 라이프 오브 어 케이팝 쇼걸(The Life of a K-Pop Showgirl)'을 통해 리사의 현재 삶과 고민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뷰에 앞서 리사 측은 사생활과 연애 관련 질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리사는 인터뷰 내내 연애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베니티 페어는 리사가 지난 2023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된 명품 그룹 LVMH 일가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가족 여행 동행설과 데이트 목격담 등이 이어지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최근에는 리사의 생일 행사에 프레데릭 아르노가 참석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팬들 사이에서 결별설이 확산했지만, 양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리사는 인터뷰에서 연애 대신 사생활 침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 사생팬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집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고, 내가 타려던 택시에 함께 타려 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생활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한 이후 팬들이 훨씬 더 존중해주는 것 같다"며 "그 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리사는 글로벌 스타로 살아가는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가끔은 너무 과할 때가 있다"며 "때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리사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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