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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코스피' 카운트다운…관건은 금리·반도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1만 코스피' 현실화 여부에 쏠리고 있다.
현재 지수 기준 1만선까지는 약 10.5%의 추가 상승이 필요한 가운데 증권가는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 반도체의 2분기 실적을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9000선에 안착했다.
장중 9106.0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지율 역전' 방패 삼은 장동혁… 민주당 내홍 수습시 '골든타임' 끝?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야 지지율이 역전됐지만, 국민의힘에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를 방어하는 한 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지지율이 꺾이면 자연스럽게 방어 수단도 사라지지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깊은 탓에 당분간 역전 현상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병원에서 회복하며 퇴원 시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올해 초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관철을 위한 단식 투쟁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진다. 비당권파에서도 건강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입원 도중에도 거취 압박이 이어진 탓에 장 대표가 향후 퇴원해도 상황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비당권파는 6·3 지방선거 결과를 들어 거취 결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장 대표는 뚜렷한 입장을 내지 않는 탓에 대립은 장기화되고 있다. 오히려 당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이 사퇴를 요구하는 초·재선 모임인 '대안과미래'의 해체를 요구함에 따라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영길, '당권 경쟁자' 정청래 직격…"대통령과 맞서자는 건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의원이 최근 정청래 대표의 발언과 행보에 대해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집권 여당이 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출했다.
송영길 의원은 21일 KBC광주방송 '뉴스메이커'에서 정 대표의 '정권은 짧다' 발언을 두고 "집권당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건가"라며 "기본적으로 집권 여당은 정부와 한 몸이 돼서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집단인데 너무 지금 엇나가고 있어서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정 대표가 쭉 말씀하시는 분위기를 보면 다시 출마할 것 같지 않느냐"라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정 대표가 지난 18일 이 대통령 귀국 행사에서 '90도 폴더 인사'를 한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과장된 행동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대통령께서 이번 보궐선거에 대해 하신 평가의 의미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폴더 인사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 의원이 윤 전 대통령 찾아가서 폴더 인사한다고 뭐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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