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6.19 13:17 수정 2026.06.19 13:17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청사 전경ⓒ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사업은 최신 공간정보를 구축해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시 전역의 공간정보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1000분의1 수치지형도 300도엽 수정 제작, 3차원 항공사진 구축, 90㎞ 구간 도로대장 전산화,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및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수치지형도 수정 사업은 도시개발과 건축 인허가, 재난안전 관리 등 행정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초 공간정보를 최신화하는 작업으로, 행정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천시는 3차원 항공사진으로 도시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로대장 전산화로 도로 현황과 시설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부서 간 공유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포천시 공간정보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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