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05 15:21 수정 2026.06.05 15:22활동 중단 선언 1년 만에 컴백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더본코리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5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1년 만이다.
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구독자 59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을 통해 복귀 후 첫 영상으로 간장냉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백 대표의 컴백 배경에 대해 "지난 2024년말 상장 직후 특정 시민단체와 유튜버 및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들이 진행한 약 170여건 이상의 억지성 민원과 고발 등으로 지난해 5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올해 초까지 대부분의 오해가 무혐의로 종결되는 등 해소되면서 지난 3월 주주총회가 끝난 후 취재진에게 유튜브 활동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앞으로 백종원 채널을 요리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쿡방 콘텐츠인 '요리비책'을 비롯해 해외 이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레시피와 조리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기존 인기 코너였던 '내꺼내먹'도 시즌2로 다시 선보인다.
특히 '내꺼내먹 시즌2'는 점주 상생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해당 지역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특색 있는 지역 한정 메뉴를 개발하고, 실제 매장 론칭까지 이어지는 과정과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련 콘텐츠는 'TBK'와 '더본NOW' 등 별도 채널로 분리해 운영한다. TBK는 해외 진출과 글로벌 소스 레시피를 소개하고, 더본NOW는 회사와 브랜드 소식을 쇼츠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요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식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나가는 한편, 'TBK'와 '더본NOW' 2개 채널도 신규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TBK와 더본NOW 채널에서 글로벌 소스 레시피, 브랜드 및 기업 소식 등으로 콘텐츠를 다각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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