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5.27 17:31 수정 2026.05.27 17:322028년 착공 목표…후속 절차 속행
27일 서울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에서 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중앙)과 박창용 DL이앤씨 수주관리실장(오른쪽),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왼쪽)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은평구 증산4구역 개발에 속도를 낸다. 올해 하반기 보상 착수에 이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LH는 27일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복합사업참여자인 ‘DL이앤씨· 삼성물산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이같이 밝혔다.
증산4구역은 6호선 증산역을 비롯해 불광천, 반홍산 등과 인접한 입지로 총 3509가구(지하 6층, 지상 42층)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DL이앤씨·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LH와 복합사업참여자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행할 방침이다. LH는 올 하반기부터 보상 착수와 이주 절차를 개시하며, 복합사업참여자는 연내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신청 절차를 추진한다.
LH가 서울 도심 내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6곳(약 8000가구 규모)의 복합사업참여자 협약체결이 완료됐다. LH는 이달 공모 예정인 용마터널 지구(551가구) 등 하반기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필요한 제도 보완은 신속히 진행해 차질없이 도심 내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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