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26 16:52 수정 2026.05.26 16:52"1등 도시 화성시를 시·도의원 후보들과 반드시 실천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봉담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봉담주민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봉담역 신설을 추진하고 서울행 급행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25일 저녁 봉담읍 삼봉근린공원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위영란 시의원 후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중유세에서 "서울과 통하는 광역교통이 더 필요하다. 동탄에서 병점~ 봉담~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이어지는 화성순환철도를 건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추미애 도지사 후보와 같은 당 성남 용인 수원 시장후보 등과의 공동 공약으로,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봉담까지 4개 도시를 잇는 총연장 50.7㎞에 달하는 노선으로 사업비는 5조원으로 추산된다. 지자체 공동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20으로 산출돼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정 후보는 "봉담읍내 6개 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화성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AI 미래모빌리티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화성시에서 세계적인 기회를 만들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또 "화성의 미래가 멈추지 않게 해 달라"며 "더 큰 화성, 더 강한 화성특례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1등 도시 화성시를 시·도의원 후보들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김수민 대학생은 "지난 4년간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정명근 시장을 지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에서 모든 청년들이 꿈을 이룰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후보와 위영란 후보는 공동으로 신분당선 연장, 광역 급행버스 확대 및 공항버스 노선 확충, 복합문화복지타운 건립, 권역별 패밀리풀 확대조성, 소아·청소년 특화병원 확대(달빛 어린이병원), 공중화장실 생리대 비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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