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오른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5.09 14:11  수정 2026.05.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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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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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퍼포머 라인업에 합류했다. 시상식은 미국 CBS와 파라마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에는 말루마, 트웬티 원 파일럿츠, 키스 어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는 스트리밍 수치와 음반·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기반으로 선정돼 북미 내 대중성과 화제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통한다.


최근 발표한 신곡 ‘펑키 업’(PINKY UP)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28위(4월 25일 자)를 기록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5월 8~14일 자)에서는 47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Touch도 같은 차트 98위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펑키 업’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1~7일 자) 69위를 기록했고, ‘가브리엘’(Gabriela)은 112위로 4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최신 집계 기준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3359만여 명에 달하며, SNS 총 팔로워 수는 4894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캣츠아이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월 활동을 중단한 마농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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