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6 14:08 수정 2026.05.06 14:08자기주도 학습 기반
과기정통부.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산업 현장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대전·경남 지역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교육생 모집을 6일부터 시작한다.
코디세이는 동료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혁신 AI·SW 교육과정을 말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과 경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SW 혁신교육을 올해부터 대전과 경남 지역으로 확산한다.
올해 신설하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대전·경남 교육센터에서는 산업융합형 AI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AI 네이티브’ 과정과 현장형 AI·SW 개발자를 양성하는 ‘AI 올인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AI 네이티브 과정은 복잡한 개발 지식 없이도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도구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모집에서는 대전과 경남 지역별로 약 100명씩 총 200명 내외 선발할 예정이다. 전공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 또는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교육과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AI 도구 학습(1개월), AI 활용 학습(1개월), AI 응용 및 실전 프로젝트(3개월) 등 3단계다.
교육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AI 도구를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제작한다.
선발 교육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5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현업 AI 전문가 특강, 취업 컨설팅 등 AI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는 이제 특정 기술자의 영역을 넘어 모든 직무의 필수 역량이 됐다”며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을 통해 성장한 인재가 각 지역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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