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6 15:17 수정 2026.05.06 15:17울산세관 연료 반·출입 등 데이터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6일 울산항 친환경 및 데이터 기반 급유 활성화를 위해 울산세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6일 울산항 친환경 및 데이터 기반 급유 활성화를 위해 울산세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연료의 급유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항만 운영과 관세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UPA는 선박 입·출항과 급유 예정 일정 등 주요 항만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울산세관은 연료 반·출입 및 통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이를 활용해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 공급 분석과 관세행정 효율화를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 기반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북극항로와 연계된 현안 과제를 공유하는 등 울산항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 연료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항만과 세관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데이터 기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울산항이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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