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투영관 공연·별자리 관람 등
캠핑 콘셉트 식사 공간 마련
과천과학관이 진행하는 '퇴근한 김에 육아도 퇴근'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를 위한 저녁 힐링 프로그램 ‘퇴근한 김에 육아도 퇴근’을 5월 22일과 6월 26일 두 차례 운영한다. 자녀 돌봄과 부모 체험을 분리해 부모가 온전히 휴식과 문화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충분한 휴식을 갖기 어려운 부모들에게 ‘나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과학관 주요 공간을 활용해 가족 식사부터 자녀 돌봄, 부모 힐링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중앙홀, 유아 체험관, 창작스튜디오, 천체투영관 등에서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인 1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식사 공간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 가족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자녀와 부모 활동을 분리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전문 인력이 배치된 유아 체험관에서 전시물 45점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과학 원리 만들기, 참여형 과학 마술쇼를 체험한다.
같은 시간 부모는 창작스튜디오에서 ‘스트레스 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이후 국내 최대 규모 돔스크린이 설치된 천체투영관으로 이동해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공연과 별자리 영상을 관람하며 휴식 시간을 갖는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저녁 식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10분 동안 자녀 체험과 부모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만족도 조사와 함께 오후 8시 30분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5월 22일 행사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행사 예약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한다.
신재식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 방문하는 과학관’이 아닌 ‘나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위한 방문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과학관에서 새로운 방식의 휴식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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