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방송미디어 R&D 727억 투입…AI 기반 제작·개인화 서비스 본격화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4.30 15:26  수정 2026.04.30 15:26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30년까지 총 727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올해 신규 과제 8개를 선정해 제작 전주기 자동화와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며,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올해 ‘디지털미디어 혁신기술 개발사업(이노베이션 R&D)’ 신규과제 8개를 30일 선정했다.


‘디지털미디어 혁신기술 개발사업(이노베이션 R&D)’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맞춤형 콘텐츠 소비 증가 등 방송미디어 이용행태 변화 및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심화에 대응해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소규모, 분절적으로 추진되던 방송미디어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14개를 통합해 재기획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727억6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향후 방송미디어 분야 연구개발(R&D)을 대표 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신규과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으로 방송미디어 제작 및 유통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방송 미디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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