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4.30 11:00 수정 2026.04.30 11:00재경부, 3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누계 법인세 26.2조원…9000억원↑
재정경제부.ⓒ연합뉴스
올해 3월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5조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누계 국세수입은 108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5000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26.2%로 집계됐다.
세목별로 보면 3월 누적 법인세는 26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실적이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다.
소득세는 4조7000억원 늘어난 35조원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세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으로 인해서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 수입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4조5000억원 늘어난 2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거래세는 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조원 증가했다.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인상 등이 영향을 미쳤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부분환원 등으로 5000억원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외 개별소비세는 지난해보다 1000억원 증가한 2조4000억원, 상속증여세는 4000억원 늘어난 3조6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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