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중동 사태 등 어려운 상황 속 석유유통질서 확립 집중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27 07:27  수정 2026.04.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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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CI.ⓒ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중동 사태 등 국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석유유통질서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위기 대응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석유 수급과 가격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진 엄중한 시기에 관리원은 '비상상황반'을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석유류 최고가격제 시행 등에 발맞추어 석유 시장 내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특별 점검을 통해 불법 석유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취임한 김기동 석유관리원 경영이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상황 등 중요한 시기에 석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역량을집중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중동 사태 등 국제 에너지 위기로 인해 국내 석유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에 경영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비상상황실 운영과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석유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 격려하고 그동안 거둔 주요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 석유 시장 내 주도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석유유통질서 안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석유 통합 관제센터' 구축 사업 등 기관 기능의 근본적인 재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이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관리원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임직원 역량 및 관리원이 축적해 온 성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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