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생산설비 에너지 16% 절감…AI로 추가 감축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16 14:35  수정 2026.04.16 14:35

전력 11GWh·가스 9만t 절감 성과

한국가스공사 전경. ⓒ데일리안DB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16% 줄였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 감축도 추진한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생산설비 운영 효율화 계획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16% 절감했다.


절감 규모는 전력 11GWh와 천연가스 9만t이다. 이는 각각 3700가구와 2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성과는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 3개년 계획의 결과다. 가스공사는 중동 전쟁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절감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추가 감축에도 나선다. 향후 3년간 13% 추가 절감을 목표로 2차 3개년 효율화 계획을 수립했다. 핵심은 AI 기반 운영이다. 축적된 운전 데이터를 분석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해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내년 당진 기지와 기존 4개 생산기지를 연계해 운영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추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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