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스마트항만 구축 협력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09 13:12  수정 2026.04.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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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항 최적화 시스템 사례 등 공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8일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8일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양 항만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BPA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회의에서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싱가포르항의 항만 입출항 최적화(PCO)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받아 부산항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항만 간 데이터 교환 체계 구축과 디지털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 발굴 및 단계적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하역 일정 등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 대기시간 단축과 항만 혼잡도 완화 등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진 항만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체계를 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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