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이어 경유도 평균 가격 2000원 넘어...2000.22원
서울 지역의 경유 평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017.75원으로, 전날보다 4.36원 올랐다. 경유 평균 가격은 5.52원 상승한 2000.22원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만에 경유 가격도 2000원을 돌파했다. 서울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8월 4일 이후 3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4.01원 상승한 1981.78원으로 경유 가격은 4.35원 오른 1973.93원으로 집계된다.
정부는 금일 오후 7시에 석유 제품에 대한 3차 최고 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 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6차 회의'에서 "10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 고려해 오늘 회의 논의를 포함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적용 중인 2차 최고가격은 석유 리터당 1934원이며 경유는 192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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