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불법 드론 대응 절차 컨설팅 용역 착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08 14:46  수정 2026.04.08 14:47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 맞춰

실제 운용 대응법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8일 ‘불법 드론 대응 절차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8일 ‘불법 드론 대응 절차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 추진 중인 ‘울산항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이후 실제 운용 단계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산항은 국내 대표 산업 항만으로 다양한 위험물과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복합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티 드론’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 이후 불법 드론에 대한 대응은 일부 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찰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UPA 설명이다.


이에 U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행 대응체계 분석 ▲관계기관 협력 기반 대응 프로세스 설계 ▲실전형 공동 대응훈련 체계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드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상황 종료까지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울산항 보안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불법 드론은 항만 운영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항에 특화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