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30억원 전달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1.22 16:20  수정 2026.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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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기본급 1% 기부에 회사 매칭그랜트

울산CLX서 80개 협력사 4500여명 대상 지급

임현철 울산광역시 대변인(왼쪽 네 번째)과 김종화SK에너지 겸SK지오센트릭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22일 울산광역시 남구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기본급 1% 기부에 따른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설 명절 전에 8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4500여명에게 총 3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자하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왔다. 구성원이 기부한 1% 행복나눔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회사 매칭분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상생기금으로 전달된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1%행복나눔기금의 누적 금액은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9년간 총 290억원의 상생기금을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했다.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당사와 노조가 모든 구성원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번 기금 전달식을 통해 당사와 협력사 구성원들의 상호신뢰가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그동안 당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 함께 서로 돕고, 북돋우며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과 연대의 길을 이어왔다"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과 협력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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