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혁신본부,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1.22 14:00  수정 2026.01.22 16: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연구개발(R&D) 관련 중소기업 협·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는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장들로부터 기업의 R&D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와 중소기업간 소통을 위한 창구로서 주기적인 정보 공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2회 소통 회의는 과기정통부(과학기술혁신본부)의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개요 및 기업 지원 방안’ 소개 이후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발표를 통해 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식 다양화, 전략기술 육성,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중소기업계 R&D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기존의 정책들이 중소기업 연구 현장에서 체감되지 못하는 제약요인, 기술과 환경의 빠른 변동으로 인한 제도 공백 등 애로사항을 기업 R&D 관계자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석자들은 고환율,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산업계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R&D 지원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과학기술혁신본부가 국가 R&D 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앞장서서 범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회차를 맞은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과기정통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이 잘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며 “올해 정부 R&D 예산 35조3000억원과 중소기업 R&D 예산 2조2000억원은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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