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시대 대전환 속 ‘RISE AI&로봇’ 주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1.13 11:06  수정 2026.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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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확산에 로봇 두뇌·몸통 밸류체인 동시 투자

매출 관련도 기준 적용…산업 내 성장주 연동성도 강화

ⓒKB자산운용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산업이 중장기 핵심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관련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RISE AI&로봇’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는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AI 기술이 로봇·자동화 기기 등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피지컬 AI’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처럼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차세대 로봇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AI와 로봇을 동시에 아우르는 투자 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때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상품인 ‘RISE AI&로봇’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AI 소프트웨어와 몸통 역할의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AI를 비롯해 로봇·자동화, 반도체·전자제품, 바이오 등 혁신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로봇 ETF가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과 달리 ‘RISE AI&로봇’은 코스닥 종목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해 AI·로봇 산업 내 성장주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형 성장 기업까지 폭넓게 담아내며 차별화를 꾀했다.


기초지수인 ‘iSelect AI&로봇지수’는 종목 편입 시 매출 관련도 기준을 적용해 산업 관련도가 높은 순수 AI·로봇 기업들로 구성한다. 총 36종목 중 AI 산업 비중은 51%, 로봇 산업 비중은 49%로 균형 있게 배분했다.


대표 편입종목으로는 ▲현대오토에버(6.09%) ▲NAVER(5.94%) ▲두산로보틱스(5.61%) ▲레인보우로보틱스(4.83%) ▲에스피지(4.77%) ▲LG씨엔에스(4.70%) ▲에스오에스랩(4.60%) 등이 있다.


운용 성과도 눈에 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AI&로봇’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0.46%, 1년 수익률은 50.30%를 기록했다. AI·로봇 산업의 성장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이도진 KB자산운용 매니저는 “CES 2026을 통해 확인한 것처럼 AI와 로봇은 단기 유행이 아닌 중장기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AI와 로봇 산업 전반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RISE AI&로봇’이 2026년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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