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27차 본회의…2026 농어업·농어촌 정책 방향 논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06 17:40  수정 2026.0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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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aT센터서 민간위원 24명 위촉장 수여

기후·식량위기 대응 현장 중심 정책 전환 강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7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농어업·농어촌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7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농어업·농어촌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특위는 이날 2025년 12월 1일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호 농특위 위원장은 “2026년은 농어업·농어촌 정책의 대전환을 논의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지역소멸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특위는 이번 본회의에서 김호 위원장 취임 이후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국회토론회와 타운홀미팅, 농어업단체 간담회 등 현장 의견 수렴 활동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과 분야별 기획자문회의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향후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할 의제 발굴 현황도 다뤘다. 위원들은 정책 실행 가능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민간위원 24명은 농업과 수산업, 임업, 먹거리, 환경,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농특위는 민간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논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호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의 참여는 위원회가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기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위원회의 결정이 정부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특위는 앞으로도 본회의와 분과위원회,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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