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2.23 09:37  수정 2025.12.23 09:37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2월6일까지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보다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늘렸다.


롯데마트·슈퍼는사전예약 기간 동안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는 전년 설 대비 최대 혜택 금액을 25% 상향한 수준이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차 사전예약 기간(12월26일~1월23일)에 가장 큰 메리트가 주어진다. 롯데마트·슈퍼는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총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폭 넓게 마련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해 전통적인 명절 선물과 차별화된 구성을 제안한다.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국산)’와 ‘GAP사과, 배(情)(사과 5입, 배 4입·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4만9900원에 판매하고, ‘상주 곶감(福)(30입·국산)’, ‘제주 한라봉(8~12입·국산)’은 각 3만99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추석 최초 운영한 국산·수입 혼합 과일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 설에는 기존 5종·11종으로 구성된 혼합 세트물량을 추석 대비 150%가량 늘리고 ‘한가득 정성담은 샤인 혼합과일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축산 세트는 찜·국거리 위주의 전통 명절 수요에서 벗어나 구이용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할인가 기준 ‘한우 정육세트 2호’는 9만9000원,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는 22만9000원에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고환율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미국산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호주산 소고기 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 ‘와고메 와규 실속 세트 2호’는 할인가 7만9000원에 판매하며, ‘와고메 와규 구이 스페셜 1호’는 1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간편 육수 수요에 맞춰 ‘CJ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세트(80g*3)’를2만9900원에 1+1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청정원 맛선생 한알육수 세트’는 4만원에 판매,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주류 세트는 신년 테마에 맞춘 말띠 에디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XR말띠 에디션’은 사전예약가 16만9800원,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은 36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시리즈’를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아울러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해당 예약은 1월6일부터 23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의 20% 할인 혜택과 명절 선물 추가 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과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며 “실속형 가성비 세트부터 이색·프리미엄 선물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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