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혹한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방한 용품 지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2.18 16:33  수정 2025.12.18 16:33

“안전 중심 작업 당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건설 현장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건설 현장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11일부터 16일까지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 주도로 부산항 신항 일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7일에는 송상근 BPA 사장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합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같은 날 항만 운영현장에서는 간주태 BPA 운영본부장이 북항·신항·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송상근 사장은 “겨울철 현장은 추위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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