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내년도 국민성장펀드 30조원 규모로 운용”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12.16 09:11  수정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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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 주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산업계의 도전정신을 금융권의 모험 자본이 적극 뒷받침해 첨단전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국민성장펀드는 30조원 이상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새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협상과 내수부진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회복흐름으로 반전됐다”며 “본격적인 한국경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성장펀드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 AI 대전환에 6조원을 투자하는 등 차세대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하고 그 중 12조원 이상을 지역에 투입해 균형성장도 소홀히하지 않겠다”며 “지원방식도 지분투자 3조원, 간접투자 7조원, 인프라 투·융자 10조원, 초저리대출 10조원 등 기업수요에 맞춰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형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국민들과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겠다. 현재 국민성장펀드 투자수요는 지방정부, 산업계, 관계부처에서총 100여건, 153조원이 넘게 접수된 상황으로 이 중 메가프로젝트를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에서는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계획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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