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환동해권 항만 기관 간담회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2.11 17:43  수정 2025.12.11 17:43

항만 관리시스템 혁신 논의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이하 UPA)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권 항만 운영의 공동 발전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환동해권 주요 항만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11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이하 UPA)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권 항만 운영의 공동 발전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환동해권 주요 항만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 및 항만운영·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한 항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UPA는 분산된 항만시설 관리를 통합해 정보 일관성과 운영 효율을 모두 높인 ‘지도 기반 시스템’ 구축 현황을 설명한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설 운영·관리 권한 불명확 문제 해소를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항만개발 활성화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앞으로도 동해권 항만 간 정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 논의 사항을 적극 추진하여 항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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