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 창문 밖에 한 여성이 매달려 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9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중국 여러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아파트 10층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SNS 갈무리
영상 속 여성은 상의를 벗은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다 남성이 사라지자 건물 외벽 배관과 창틀을 잡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여성은 아래층 창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집 안에 있던 주민이 창문을 열어줘 무사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현지 매체들은 유부남인 남성이 아내가 예상보다 일찍 귀가하자 함께 있던 내연녀를 급하게 발코니로 내보낸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여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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