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보조금 소진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수출 5.6% 증가
독일·튀르키예·이스라엘 등 신차 론칭 효과로 친환경차 판매 확대
KGM 무쏘 EV. ⓒKGM
KG모빌리티(KGM)는 11월 내수 3121대, 수출 5850대 등 총 89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내수 판매가 감소해 전월 대비로는 줄었지만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4%, 누계 기준으로도 2.2%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시장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6%, 누계 대비 16.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 1163대, 토레스 EVX 85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 675대, 무쏘 EV 497대, 액티언 하이브리드 280대 등 친환경차 판매가 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독일 시장 대규모 론칭(9월)에 이어 10월과 11월 튀르키예·이스라엘 등에서 대리점사 및 기자단 대상 신차 발표회를 열며 글로벌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수는 무쏘 EV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지속적 판매 증가로 일정 수준 호조세를 유지했다.
KGM 관계자는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수출 확대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수출 증대와 함께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 등 고객 혜택 강화를 통해 내수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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