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 1차 라인업 15팀 공개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1.27 09:24  수정 2025.11.27 09:47

홍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1주년 맞이하여 보라미유, 예빛, 진민호, 기프트 등이 포함된 15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롤링홀

27일 롤링홀 공연의 1차 라인업으로 보라미유, 예빛, 진민호, 규도, 기프트, 별은, 소각소각, 오아베, 이민정, 찬민, 캐치더영, 투모로우, 피에타, 할로우잰×다브다까지 총 15팀을 공개했다.


'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컨셉으로 진행되며 롤링홀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 참여한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1995년 개관 이후 3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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