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메인넷 공식 출시…"EVM 호환 고성능 블록체인 가동"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1.25 09:07  수정 2025.11.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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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메타마스크·매직 에덴 등 생태계 참여

모나드 로고 ⓒ모나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나드가 25일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모나드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며 고속 처리와 확장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로 개발자와 기업은 별도 코드 수정 없이 기존 EVM 기반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고빈도 거래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구조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모나드는 자체 개발한 '병렬 처리' 기술을 앞세워 고성능 블록체인 구현에 나섰다. 이는 기존 블록체인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안성과 대용량 처리 능력까지 확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병렬 처리에 최적화된 자체 데이터베이스 모나드DB와 자체 합의 알고리즘 모나드BFT를 도입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 효율을 극대화하고 초당 거래 처리 속도(TPS) 1만 건을 구현하는 등 거래 확정 성능을 강화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니스왑, 메타마스크, 매직 에덴 등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들이 합류해 초기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키오네 혼 모나드 공동 창립자는 "모나드 메인넷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이라며 "개발자들이 속도와 보안, 사용성 사이에서 타협하지 않고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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