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형 관광·휴양 공간으로 고도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기도 화성시에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카라반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사진은 조감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지사장 고정욱)는 경기도 화성시와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내년까지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카라반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복합형 관광·휴양공간으로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화성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조개 캐기와 망둥이 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도화 사업을 통해 카라반 숙박시설이 조성되면 기존 체험과 연계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 어촌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정욱 공단 서해지사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백미리 어촌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