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감독 연출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tvN
2025년 12월 첫 방송 예정인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물이다. 초대형 로펌의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힌 한 남자의 반전 인생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연출은 ‘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감독이, 극본은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의 문유석 작가가 맡았다.
정경호가 판사 출신 공익변호사 강다윗 역으로 출연해 법조계의 ‘인플루언서’에서 하루아침에 추락한 인물을 연기한다.
공익팀의 신입 변호사 박기쁨 역은 배우 소주연이 맡았고 로펌 대표 오정인 역을 이유영이 연기한다. 여기에 윤나무(장영실 역), 서혜원(유난희 역), 강형석(황준우 역) 등이 함께했다.
제작진은 “첫 리딩임에도 배우들이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팀워크를 보여줬다”며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법정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호와 소주연이 선보일 ‘프로보노’는 2025년 12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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