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항공 진로탐색 세미나·토크콘서트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21 12:01  수정 2025.10.21 12:01

발사체 개발 여정 등 소개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22일 경남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밀착형 우주항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진로탐색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권현준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이 우리나라 발사체 개발 여정과 향후 우주개발 비전을 소개한다. 다가오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주청 누리호 발사체 연구원이 참여해 실제 누리호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권현준 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청이 위치한 사천시의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우주항공 분야를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