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
박세리와 함께하는 가족형 골프·스포츠 체험 축제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처인구 경안천로 76에 위치한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로,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탁구의 현정화, 배구의 한송이, 골프의 김은혜, 스포츠클라이밍의 김자인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성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돼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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