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얼굴을 알린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약 1년 만에 혐의를 벗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트리플스타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1월, 트리플스타의 전처 A 씨가 "강승원이 동업 중인 레스토랑의 수익금 약 2400만 원을 자신의 부친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트리플스타는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지만, 의혹이 불거진 이후 모든 방송 등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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