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패션·리빙·식품 등 망라 '쇼핑 페스티벌'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0.16 07:20  수정 2025.10.16 07:20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쇼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전 점에서 대형 쇼핑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남·여성 패션은 물론 코스메틱, 리빙, 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한 것.


특히 이번 행사는 백화점 업계 최다인 5개의 제휴 카드사와 손잡고 다양한 결제 혜택도 준비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겨울 패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50여개의 남·여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즈위크와 우먼스위크가 동시에 열린다.


브랜드별로 할인 혜택,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남성·여성 카테고리에서는 참여 브랜드 별로 5%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미샤, 데코, 지고트, 린, 메종키츠네, 마쥬 등의 여성 브랜드와 띠어리, 송지오옴므, 바버, 시리즈, 준지 등의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버윅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로크에서 웨딩 정장구두 구매 시 ‘코기’ 양말, 미스지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카프, 보니스팍스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시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스메틱 카테고리의 혜택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라 메르, 시슬리, 에스티로더, 프라다 뷰티, 로라메르시에 등 50여개 브랜드에서 20만원·30만원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3만원 할인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침대·침구·키친웨어 등도 구매 금액별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펼친다.


식품에서도 6개 품목을 특가로 준비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26일 오후 9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특가 쿠폰을 다운 받은 고객은 각 점의 푸드마켓에서 흰다리새우(700g·팩)와 신세계 암소 한우 불고기(500g)를 각 1만4900원, 프라임 포크 삼겹살(1등급 이상·500g), 목살(1등급 이상·500g)을 각 1만900원, 크루드 유기농 버진 아보카도 오일(250ml)을 1만900원, 동물복지 인증 받은 유정란(15구)를 29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업계 최다인 5개의 제휴 카드사와 협업해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열고 특별한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명품·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이 외에도 이달 19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별로 2개월~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가을철 웨딩·이사 수요를 감안해 각 카테고리별 행사와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가을·겨울 의류는 물론 웨딩,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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