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광역주거복지센터, 2025 희망의 집수리 완료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희망의 집수리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 광역주거복지센터는 2025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관 내 10가구의 집수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H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에는 인천시의 협조로 수혜자 추천 및 실태 조사, 적격 가구 선정 회의를 걸쳐 강화도 도서 지역 내 취약 가구, 미추홀구 한부모 가정 및 장애아동가정, 독거 노인 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iH공사와 ㈜대성종합건설이 욕실자재를 지원하고,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아름다운 주택포럼이 재능나눔으로 시공에 참여했다.

박종률 iH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