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지, 하나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 1타차 2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9.19 22:27  수정 2025.09.19 22:27

이민지. ⓒ KLPGA

여자 골프 세계랭킹 4위 이민지(호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을 노린다.


이민지는 1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이민지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선두 박혜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이민지는 이 대회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세를 보인다.


이민지는 2라운드 후 "후원사 대회라서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는 "코스 컨디션과 핀 위치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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