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계층 가족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9.19 16:07  수정 2025.09.19 16:08

울산 5개 구·군 모든 가족센터와 협약

전통시장 장보기 2500만원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체험·나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체험·나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내 5개 가족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지역 취약계층 125가족에게 총 2500만원 상당(각 가족별 20만원)의 금액을 지급하고 각 가족별로 직접 구·군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장보기 행사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각 가족센터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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