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애니매에션 활용해 파생 콘텐츠도 제작
KB증권은 18일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 '뚝딱송(뚝딱SONG)'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뚝딱송은 올해 상반기 선보인 배우 박은빈의 '은빈깨비' 캐릭터를 잇는 광고 캠페인이다. '투자를 뚝딱!'이라는 슬로건을 중독성 있는 노래와 함께 전달해 '깨비증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 측은 "이번 캠페인을 야구와 골프를 소재로 한 스포츠 버전 콘텐츠로 확장했다"며 "'승리요정송'은 우리나라 대표 응원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야구를, '버디요정송'은 전 세대에서 인기 있는 골프를 주제로 제작했다. 누구나 바라는 승리의 순간을 깨비증권만의 위트와 상상력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종류의 파생 콘텐츠는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며 "제작 과정의 쉽고 간편함이 '뚝딱'이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맞물려 차별화된 창의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뚝딱송은 단순한 브랜드송을 넘어, 투자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일상과 스포츠 등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9월부터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비롯해 라디오, TV, 디지털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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